재활용 면

일반 면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는 약 254갤런(약 107.7리터)의 물이 필요합니다. 여기에 토양 개량, 농장 노동자들에게 해로운 살충제 살포, 식물 재배 및 수확에 드는 탄소 발자국을 더하면,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모든 면화를 포괄하는 규모로 확대될 것입니다. 이렇게 되면 상당한 환경 비용이 발생합니다. 파타고니아는 재활용 면을 사용함으로써 이미 생산된 섬유의 수명을 연장하고, 환경 자원을 덜 사용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감촉을 유지합니다.

파타고니아의 공급망 파트너들은 봉제 공장에서 소비 전 자투리를 수거하여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면만을 사용합니다. 그런 다음 섬유를 기계로 잘게 찢고 새로운 실로 다시 방적합니다. 대부분의 재활용 면은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혼방됩니다. 이 공정을 통해 섬유의 길이를 늘려 스웨트셔츠와 티셔츠에 적합한 원사를 만듭니다.

2024년 봄 시즌, 면직물의 37%는 중량 기준으로 재활용 면으로 제작되었습니다. 히그 머티리얼즈 지속가능성 지수(Higg Materials Sustainability Index) 버전 3.6에 따르면, 재활용 면 섬유를 사용하면 기존 버진 면 섬유를 사용할 때보다 킬로그램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2% 줄일 수 있습니다.

파타고니아는 유기농 면화, 재활용 면화, 전환 중인 면화(기존 면화에서 유기농 면화로 전환하는 농부의 면화), 재생 유기농 인증® 면화 등 4가지 유형의 면 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
저희의 목표는 가능한 한 재활용 면을 원자재에 사용하는 것입니다. 저희는 끊임없이 새로운 공급망 파트너들과 협력하고,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기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